Title | 다급해진 우크라 중 브라질 종전안 통합 의향 급선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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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박세영 | ||
Date | 24-10-28 09:02 | View |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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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중국과 브라질이 제안한 ‘6가지 공동 인식’ 종전 협상안을 우크라이나의 ‘평화공식’에 통합할 의향이 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안드리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이탈리아 일간 코레에레델라세라 인터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중국, 브라질, 남아프리카공화국 및 기타 국가의 평화 이니셔티브에 귀를 기울이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이것을 우크라이나의 ‘평화 공식’에 통합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11월 초까지 평화계획을 완성할 것이며 그 때까지 다른 이니셔티브를 통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 시점에서 우리의 제안은 상당한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했다.
이것은 명백한 입장 변화다. 지난달에만 해도 젤렌스키 대통령은 중국과 브라질이 제안한 ‘6가지 공동인식’을 "파괴적"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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