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tle | 트럼프 인선 작업 몰두 SNS 안팔아 조작세력에 경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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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 성호윤 | ||
Date | 24-11-09 10:55 | View | 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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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인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취임을 앞두고 거주지 플로리다에서 조각과 정책 구상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어제 백악관 참모진의 수장인 비서실장에 수지 와일스 공동선대위원장을 임명해 미국 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현지 언론들은 내분과 난맥상에 빠졌던 트럼프의 정치 세계를 보다 조직적으로 만드는데 성공한 인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당선인이 극성 지지자들의 의회 난입 사태로 정치적 위기를 맞았을 때 구원투수로 영입됐고, 이후 대선 캠프를 꾸렸는데 당내 반대파들 조차도 '프로다운 조직'이라고 평가했다고 소개했습니다.
트럼프가 부정선거의 원인이라고 주장했던 우편투표에 대해서도 와일스는 오히려 지지자들에게 적극 참여하라고 장려할 것을 트럼프에게 조언해 대승의 디딤돌을 놓았습니다.
인수팀은 플로리다 마러라고에 베이스캠프를 차리고 당선인과 미팅을 하며 주요 인선 작업에 몰두 중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일단 이달 말까지 내각과 백악관 주요 보직 등을 맡을 후보자 50명 가량을 선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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