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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신경과 전문의가 경고하는 뇌를 해치는 습관들
Writer 놀러
Date 25-05-12 13:21 View 28
Content
현대인의 다양한 생활 습관 중 일부는 매일 뇌 건강을 조금씩 갉아먹는다. 수면 부족,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 등은 각각 다른 방식으로 뇌에 악영향을 미치며, 때로는 뇌세포의 건강을 직접적으로 해치기도 한다. 우리가 무심코 일상에서 반복하는 행동 중 뇌를 해치는 습관 다섯 가지를 살펴보고, 그 원리를 신경과 전문의 전우현 원장과 함께 알아본다.
https://bamnolza.com 충분한 수면은 뇌세포가 하루 동안 축적된 피로물질을 제거하고 기억을 공고히 하는 데 필수적이다. 만성적인 수면 부족 상태에서는 뇌에 지속적인 부담이 가해져 인지 기능 저하와 기분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here전우현 원장은 “연구에 따르면, 만성 수면 제한은 뇌 특정 영역의 뉴런을 손상시키고 심하면 사멸시킬 수도 있다”며 “깨어있는 동안 각성 상태를 유지하는 데 관여하는 청색반점(Locus Coeruleus) 신경세포 등은 만성 수면 부족 시 산화적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손상을 입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면이 부족하면 뇌에서 단백질 찌꺼기 같은 노폐물 청소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장기적으로 알츠하이머병 등의 위험도 높일 수 있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스크린 기기의 과다 사용은 ‘디지털 중독’을 초래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할 때 뇌는 끊임없는 알림과 정보 자극에 노출되어 주의력과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성장기 미성년자의 뇌에서는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이 전두엽을 비롯한 뇌 발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우현 원장은 이와 관련하여 2023년 정신과 분야 국제 학술지 '정신의학연구(Psychiatry Research:Neuroimaging)'에 게재된 논문의 내용을 소개했다. click here해당 논문에서는 스마트폰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사람들은 인지 조절과 충동 억제를 담당하는 전두엽-두정엽 네트워크의 기능이 저하된다고 밝혔다.
전 원장은 “이는 뇌가 평소에 “쉽고 빠른 자극”에 길들여져 스스로 깊이 사고하거나 기억하려는 노력을 덜 하게 되는 현상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